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59~84㎡ 총 1천265세대 대단지 조성
서울 접근성 우수 교통 및 개발호재 기대 ‘관심’… 400여세대 일반분양 예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치솟는 서울 집값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 확보 여부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성공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은 업무시설과 쇼핑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서울과 가까울수록 주거지로서 가치가 높다. 이렇다 보니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은 수요가 꾸준할 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 가능성도 높아 인기가 많은 것은 자명하다.
특히 서울 집값이 비싸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워낙 크다 보니 수도권으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에게는 서울과의 접근성은 아파트 선택 조건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서울 접근성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며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있지만 도로, 지하철 등 교통망이 뛰어나 서울까지 3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집값 부담이 낮은 아파트는 언제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2025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는 제2경부고속도로 동용인IC(스마트IC 예정)와 가깝게 위치해 제2경부고속도로를 손쉽고 빠르게 이용하며,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 2월 일반분양 예정인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는 양지 IC가 반경 1.5Km 내 위치하기 때문에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중부대로와 42번 국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가깝게 이용 가능해 수도권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개발 호재 외에도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에 300조원을,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에 1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따라서 향후 용인 처인구는 총 341만평에 420조원이 투자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더불어 용인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물류시설 및 지원∙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용인국제물류4.0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으로 앞으로 처인구 일대는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는 지난해 11월 사업승인을 완료한 성공한 지역주택조합으로 최근 도급순위 20위, 1군 건설사로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서희건설과 시공 계약을 맺으며 내년 2월 일반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조합원을 선착순 교체 충원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00여 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으로 들썩이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 들어서는 3억원대 아파트”로 “지난해 사업승인이 난 성공한 지역주택조합에 2023년 도급순위 20위, 1군 건설사 서희건설의 안정성 및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내년 2월 예정인 일반분양 전에 조합원 자격을 취득한다면, 더 큰 시세차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으로 발생한 일부 세대에 한해 조합원을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해 있다.
출처 : 국토일보